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북한 지하자원
- 혜산광산
- 뮤직비디오
- 밀란더비
- Nikon J1
- 경제위기
- 개인청구권
- ac밀란
- 니콘 1
- 아드리아누
- 모따
- nikon 1
- 한일청구권
- Nikon
- 단상
- 영화감상문
- 세리에 A
- 올림픽 야구
- 귀화
- 토리노
- 위안부합의
- 중조일치
- J1
- 니콘 J1
- 근황토크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무산광산
- 인테르밀란
- 콰레스마
- 야구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53)
Ay caramba
우리가 깨어 있으면 노무현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도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동교동에서 독일 〈슈피겔〉 지와 인터뷰를 하다가 비서관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왜 그때 내가 그런 표현을 했는지 생각해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함께 살아온 과거를 돌아볼 때 그렇다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노 전 대통령 생전에 민주주의가 다시 위기에 처해지는 상황을 보고 아무래도 우리 둘이 나서야 할 때가 머지않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돌아가셨으니 그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나는 상주 측으로부터 영결식 추도사 부탁을 받고 마음속으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지 못했습니다. 정부 측에서 반대했..
人はとかく自分に都合の良い意見にだけ耳を傾けるきらいがある。やっぱり大事なことは今の状況が… 人間は忘却の動物だ。だから、毎日あたらしい刺激みたいなものが必要だと思う。そんな意味で毎日私に刺激することがあって、良かったと思うんだ。 ただそれだけだ。動揺はも無し、自分のことを考える。ただ前進のみだ。 一番残念なことは'時間'ですから、もう迷うまでもない。 終わり
이 피폐한 우리나라 영상물 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상적인 영화는 가능하면 사 모으는 주의이다. 작년에 샀던 DVD중에 제이슨 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 당시에는 그런줄 알았다 -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가 나오고 나서 박스셋을 기다렸고 역시나 얼티메이트 본 콜렉션(Ultimate Bourne Collection)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3편 말미의 분위기는 누가보더라도 후속편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지만 첫째, 얼티메이트라는 말에 낚였고 두번째론 2차 판권시장이 피폐한 우리나라 영상물 시장에서 이며 재발매는 너무나도 요원한 상황인지라 품절 되기전에 일단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언젠가 교보에 들렸다가 지름신의 영접을 받고 정말 홀린듯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
5일부터 시작된 예선전 A조 본선 1위 진출국가는 마지막 순위 결정전에서 2-14의 콜드패의 충격을 뒤로하고 1-0 한점도 내주지 않는 안정된 투수력을 바탕으로 일본을 제치고 한국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예선전에서 큰 점수차이로 승리하며 하라 감독의 유니폼과 야구공을 일본 야구 박물관에 기증하는 등 들뜬 분위기의 일본에 대해 승리의 의지를 마음에 품고 차분하게 맞선 한국의 기세를 당해내지 못하고 순위 결정전에서 패하며 체면을 구기게 되었습니다. 예선전을 마치고 얻은 소득은 새로운 국가대표 4번타자의 등장입니다. 김태균은 지금까지 전경기에 출장하여 .416에 홈런 1개를 포함 6타점을 기록중입니다. 특히 매경기 타점을 생산하는 결정력은 안정적인 공격력의 보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또한 전체 참가국..
다큐멘터리 영화인 워낭소리가 예상을 뛰넘는 흥행을 기록하면서 사람들을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작품성있는 독립영화에 대한 요구가 자연스럽게 맞물리면서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한 을 보게되었다. 영화 제작비는 1000만원에 불과하며 상영관은 현재 4개관에서 상영중에 있지만 입소문이 펴져 꽤나 선전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흥행의 척도는 순제작비와 마케팅 비용을 제한 수익이기 때문에 고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라면 거절할 수 없는(?) 술과 여자라는 짧지만 강렬한 화두에 대한 대답을 찾는 과정은 정말 험난하고 지독한 고생길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해외영화제 수상 이력을 가진 영화를 대할때 난해하고 지루한 예술영화라는 편견을 갖기 쉽지만 오히려 가볍고 경쾌하며 약간 허술해보이기까지 한다. 이야기라..
국내에 개봉한 은 일단 원제와 비교해보면 직설적이긴 하지만 그 속에 서정적인 표현담겨있는게 일품인 것 같다. 우리의 삶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처 이 되어간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예전부터 불혹(不惑)이니 이순(耳順)하는 표현이 생겨나지 않았는가. 이런 일반적인 인간의 삶은 뒤돌아보면 후회만 남기 일쑤이다. 일전에 이 영화와 비슷한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 어떤것이였냐 하면 우리가 신체가 젊고 건강할 때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침착함과 사려깊음을 가지고 지내다 나이가 점점 듦에 따라 마음속의 열정이 점점 자라나 밝고 의욕적으로 살다 인생을 마감 한다면 인간들이 살아오면서 겪을 번뇌와 후회없는 삶을 살다 가지 않을까 하는 그런 것들이었다. 이 영화는 이런 비슷한 상상력을 기술력과 접목시켜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
Serie A / Sun Feb 15 2009 20:30 Inter 2 1 Milan 이겼습니다. 지난해 더비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후반기로 접어드는 가운데 스쿠데토 경쟁자들이 주춤하고 있고 거기에 강력한 도전자중 하나인 AC밀란을 꺾게 되어 사실상 내부의 문제만 아니라면 이번 시즌도 우승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후반기 초반 부진하던 인상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 거기에 포지션별로 핵심 키 플레이어(세자르, 마이콘, 캄비아소, 이브라히모비치)들은 기복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에 출전기회를 가지지 못해 부진하던 스탄코비치는 출전시간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드리아누 또한 무리뉴와의 관계도 좋아보입니다. 골을 넣자마자 큰 세레머니없이 무리..
Serie A / Sun Feb 1 2009 15:00 Inter 1 1 Torino 이번시즌 18위의 토리노와 현재까지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인테르간의 시즌 22번째 경기였습니다.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스타팅 라인업이 올라왔을때부터 상당히 불안했습니다. 사무엘과 마테라치 그리고 키부가 빠지게 되어 이 충격은 미드필드 진용에까지 영향을 가져왔습니다. 산톤과 멕스웰이 미드필더로 기용되었고 경기 초반 스탄코비치는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전술적 운용의 폭은 더욱 좁아지게 되었습니다. 전반전은 양팀모두 이렇다할 장면을 연출하지 못한체 후반전을 맞이 하였고 시작과 동시에 토리노의 크로스에 이은 문전 헤딩골로 실점을 하였습니다. 실점 자체보다 실점한 상황이 더 안좋아 보였는데 헤딩 순간 공격수를 수비수들이 한명도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