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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caramba
Serie A / Sun Feb 15 2009 20:30 Inter 2 1 Milan 이겼습니다. 지난해 더비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후반기로 접어드는 가운데 스쿠데토 경쟁자들이 주춤하고 있고 거기에 강력한 도전자중 하나인 AC밀란을 꺾게 되어 사실상 내부의 문제만 아니라면 이번 시즌도 우승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후반기 초반 부진하던 인상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 거기에 포지션별로 핵심 키 플레이어(세자르, 마이콘, 캄비아소, 이브라히모비치)들은 기복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에 출전기회를 가지지 못해 부진하던 스탄코비치는 출전시간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드리아누 또한 무리뉴와의 관계도 좋아보입니다. 골을 넣자마자 큰 세레머니없이 무리..
Serie A / Sun Feb 1 2009 15:00 Inter 1 1 Torino 이번시즌 18위의 토리노와 현재까지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인테르간의 시즌 22번째 경기였습니다.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스타팅 라인업이 올라왔을때부터 상당히 불안했습니다. 사무엘과 마테라치 그리고 키부가 빠지게 되어 이 충격은 미드필드 진용에까지 영향을 가져왔습니다. 산톤과 멕스웰이 미드필더로 기용되었고 경기 초반 스탄코비치는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전술적 운용의 폭은 더욱 좁아지게 되었습니다. 전반전은 양팀모두 이렇다할 장면을 연출하지 못한체 후반전을 맞이 하였고 시작과 동시에 토리노의 크로스에 이은 문전 헤딩골로 실점을 하였습니다. 실점 자체보다 실점한 상황이 더 안좋아 보였는데 헤딩 순간 공격수를 수비수들이 한명도 밀..
Serie A / Sun Jan 25 2009 20:30 Inter 1 - 0 Sampdoria 지난 라운드 충격적인 대패를 당한 이후 맞은 코파이탈리아 컵에서 AS로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맞이하게 되는 리그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리그 최근 3경기 전적을 보면 1승1무1패로 초반의 강력한 모습에서 주춤거리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모든 팀들이 시즌중에 한번정도 부침을 겪곤하는데 인테르에게는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인듯 합니다. 상대는 최근 부진의 늪에 빠진 삼프도리아로 공격의 핵인 카사노가 결장하였고 인테르에서도 즐라탄이 징계로 결장하며 양팀모두 최고의 공격 카드를 뺀 시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대안이 풍부한 인테르에 비해 삼프도리아는 그렇지 않았고 이는 경기내내 맹렬하게 공격하는 인테르와 ..
Serie A / Sun Jan 18 2009 15:00 Atalanta 3 - 1 Inter 지난 코파이탈리아 컵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맞이하는 후반기 경기의 상대는 홈에서 무려 12년 동안 인테르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던 아탈란타였습니다. 모두가 낙승 하리라는 기대와는 반대로 전반에 3골이나 실점하면서 올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07-08시즌들어 전반기 18경기동안 12실점밖에 하지 않았지만 무려 한경기에 그것도 전반전에만 3골을 헌납하는 경기력은 정말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미드필더와 수비라인의 폭이 엉망진창이었고 벤치멤버에서 조차 제외된 콰레스마와 만시니는 이번 시즌 윙어 영입에 실패를 자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활을 부여..
▲ 08-10-19 Inter 4 - 0 Roma 지난경기 4-4-2로 좋은 결과를 얻어냈기 때문에 로마와의 결전을 앞두고 전술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한 무리뉴였기에 포메이션의 큰 변화가 없으리라는 예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4-3-3으로 신예 오빈나의 기용은 상대의 허를 찌르기에 충분하였고 결과는 4-0 대승을 가져왔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감각적인 골은 말할 것도 없고 지난시즌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스탄코비치의 강력한 중거리슛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한 오빈나의 골은 값진 수확입니다. 또한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골키퍼 세자르와 점점 오른쪽 공격형 풀백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마이콘과 캄비아소를 중심으로한 강력한 미드필드진까지 이번 대승으로 인해 리그를 지배하는 팀의 위용을 마음껏 뽐낸 경기가 아닐..
이번 경기의 묘미는 즐라탄의 골입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아드리아누와 즐라탄이 각각 한골씩 넣어 볼로냐를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리그 라이벌 팀인 로마는 시에나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고 AC밀란은 리그 최하위 팀에게 리드당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수비진에 견고함이 떨어지지만 상파울로에서 복귀한 아드리아누가 빠르게 전성기 컨디션을 회복하여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점이 고무적이라 할 것입니다.
이번주 세리에 3라운드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0시경기가 많았습니다. AC밀란과 AS로마의 초반 부진과 인테르의 순항은 프리시즌의 선수보강과 감독의 변화등에 발빠르게 대처한 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초반 만시니의 부진은 우려와는 달리 컨디션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이콘-만시니로 이어진 오른쪽 라인은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줬습니다. 즐라탄과 아드리아누의 조합은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보여집니다. 모든 축구게임에 있어 꿈의 조합으로 아들탄으로 불리는 이들의 파괴력은 즐라탄의 연속 골과 아드리아누의 빠른 폼 회복으로 인테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오기 충분해 보입니다. 그동안 외부에서 인테르를 평가할 때 월드클래스의 선수들이 모여있으나 조직력은 모래알로 평가받아왔으나 무리뉴가 부임한 이후 선수들의 인터뷰만 봐도..
C.호날두에 이은 포르투갈의 차세대 에이스 콰레스마가 드디어 인테르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만시니와 문타리의 영입으로 윙어와 미드필더를 보강했지만 무리뉴가 선호하는 4-3-3 혹은 4-4-2 를 자유자재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파괴력 넘치는 윙어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만시니는 아직 로마시절의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피구 또한 노새화로 인해 이번 콰레스마 영입은 인테르 올시즌 공격진 구성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무리뉴감독도 이번 영입을 통해 오른쪽, 왼쪽 가리지 않고 뛰어줄수 있는 콰레스마에 매우 만족감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리에 A 2라운드가 열리는 14일 콰레스마의 대뷔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대는 약체로 평가받는 카타니아이기에 좋은 활약 기대하며, 앞으로 인테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