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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caramba
이번에는 졌네요. 인테르 팬으로 이번 경기는 간략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콰레스마의 능력은 아직 미완의 대기라는 느낌입니다. 최전방에서 즐라탄이 자주 고립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캄비아소 혼자 고분분투하느라 가투소와 세드로프의 조합의 밀란에게 밀려 중원 장악을 실패하였습니다. 그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문타리의 부재가 아쉬운 대목입니다. 또한 빠르지 않은 양측 윙백으로 호나우디뉴의 감각적인 패스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번 패배로 5라운드를 마친 현재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라이벌팀간의 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인테르로써는 심기일전 해야할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 08-09-29 Milan derby Milan 1 - 0 Inter
이번주 세리에 3라운드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0시경기가 많았습니다. AC밀란과 AS로마의 초반 부진과 인테르의 순항은 프리시즌의 선수보강과 감독의 변화등에 발빠르게 대처한 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초반 만시니의 부진은 우려와는 달리 컨디션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이콘-만시니로 이어진 오른쪽 라인은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줬습니다. 즐라탄과 아드리아누의 조합은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보여집니다. 모든 축구게임에 있어 꿈의 조합으로 아들탄으로 불리는 이들의 파괴력은 즐라탄의 연속 골과 아드리아누의 빠른 폼 회복으로 인테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오기 충분해 보입니다. 그동안 외부에서 인테르를 평가할 때 월드클래스의 선수들이 모여있으나 조직력은 모래알로 평가받아왔으나 무리뉴가 부임한 이후 선수들의 인터뷰만 봐도..
모 금융지주회사 CF에 인상적인 카피라이트가 생각납니다. "금융은 새로운 무기이다." 네 맞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1997년 IMF가 오기전 한국은 금융의 첨단 헤지펀드들에게 걸려 쌈짓돈까지 털린 경험이 있으니 말입니다. 세계금융의 양대축인 런던과 월스트리트. 오늘날 월스트리트는 상업은행과 투자은행(IB)로 나눌수 있습니다. 미국 5대 투자은행 가운데 하나인 리먼브라더스가 파산신청을 했지요. 그중에 3곳이 올해를 넘기지 못하고 간판을 내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덕분에 외국인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증시는 -90p 수직하강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만 일각에서는 파산해야할 기업이 파산했다면 불확실성이 제거된것이기에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미 이전에 베어스턴스와 메릴린치가 위기를 맞아 합병이라는..
예상대로 이번시즌 인테르로 이적한 콰레스마는 카타니아전에 출전하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콰레스마는 인테르가 실점한지 2분만에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공헌을 하며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였습니다. 무리뉴 감독도 경기후 콰레스마의 경기력에 대해 합류한지 2주만에 팀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당분간 오른쪽 윙으로 활약을 계속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아드리아누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올시즌을 첫경기를 시작할 것이라는 언급도 덧붙였습니다. Inter-Catania 2-1 08/09/13 이영표 선수도 예상과 다르게 분데스리가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강호 살케04에 맞서 팀이 3:3 경기를 마무리 하는데 공헌을 하였습니다. 경기전 그동안 주로 뛰던 왼쪽풀백에서 오른쪽으로 ..
1회에 용큐가 안타로 나가요. 그리고 종범신이 번트를 대죠. 그런데 장주장이에요, 볼넷으로 걸러요 그리고 희삽이가 병살을 치는 거야. 모두 소주를 마시죠 캬아~ 08시즌은 이렇게 또 안타까움속에서 마무리 되고 있네요. 올시즌 기아는 실질적으로 시즌오프입니다. 시범경기 1위로 마무리 할 때까지만 해도 장밋빛 전망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거포 용병과 선발급 용병을 포기하게 만들어 수비형 용병인 발데스와 마무리급의 구위를 가진 리마의 선택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이는 최희섭과 서재응에게 기대했던 부분을 채워주지 못한 결과입니다. 어차피 야구는 맨탈 스포츠이기 때문에 한해성적에 일히일비 할 순 없지만 시즌 내내 -7월 빼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 기아 야구는 팬의 입장으로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그나마 올시즌의 수..
요즘은 라운지음악을 주로 듣는 편입니다. 물론 그래도 요즘 최고로 많이 듣는 노래는 카라의 Rock you입니다. 어찌됐든 지스윙은 프랑스 일렉트로니카 밴드로 고전 재즈를 현대의 일렉트로닉적인 감성에 맞게 각색하여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요즘 대세는 일렉트로니카이기도 하지만 모더니즘의 효시격인 재즈와 21세기 첨단 트랜드인 일렉트로니가의 궁합은 상상외로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경쾌한 스윙의 원곡의 잔향이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재치있게 이끌어내어 원곡과 비교해도 이질감없이 들을 수 있는 점이 이 음반을 구입하게된 이유입니다. 한국과 일본판으로만 보너스트랙이 존재합니다.
C.호날두에 이은 포르투갈의 차세대 에이스 콰레스마가 드디어 인테르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만시니와 문타리의 영입으로 윙어와 미드필더를 보강했지만 무리뉴가 선호하는 4-3-3 혹은 4-4-2 를 자유자재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파괴력 넘치는 윙어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만시니는 아직 로마시절의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피구 또한 노새화로 인해 이번 콰레스마 영입은 인테르 올시즌 공격진 구성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무리뉴감독도 이번 영입을 통해 오른쪽, 왼쪽 가리지 않고 뛰어줄수 있는 콰레스마에 매우 만족감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리에 A 2라운드가 열리는 14일 콰레스마의 대뷔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대는 약체로 평가받는 카타니아이기에 좋은 활약 기대하며, 앞으로 인테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