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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1 J1 Picture Control & 총평

2012/01/04 00:25

Nikon 1을 사용하는 데 있어 마지막으로 알아두면 좋은 것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Picture Control입니다. 전체적인 색감과 콘트라스, 채도 등을 설정하여 결과물의 느낌을 모드에 따라 다양하게 느낄수 있는 기능입니다. 총 6가지의 - 표준, 자연스럽게, 선명하게, 모노크롬, 인물, 풍경 - 모드 들이 있습니다. 자동 장면 설정 모드라던지 스마트 포토 셀렉터와 같은 기능은 소위 말하는 전자동입니다. 그렇기에 사진에 대한 욕심과 카메라에 대한 이해와 성능을 최대한 이용하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하는 마지막 퍼즐이라 하겠습니다.


요즘 사진에 대한 후보정이 사진을 찍는 것 만큼이나 많이 신경을 쓰는 것도 이런 색감이나 느낌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짐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카메라에서 일차적으로 세팅을 잡아서 사진을 촬영한다면 후보정에 큰 힘을 쏟지 않아도 되겠지요.

클릭하여 큰 화면으로 보면 각 모드에 따라 미묘한 색감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모드에는 세부 설정이 가능해서 자신이 원하는 색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점을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이미지 센서 튜닝을 통해 보이는 결과물의 느낌은 일종의 색감으로 통칭되고 있습니다만 각 브랜드의 고유 특성으로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례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에서 파나소닉의 루믹스와 라이카는 하드웨어적인 특성은 똑같지만 라이카는 그들의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소위 '물빠진 색'의 느낌을 살려냅니다. 이러한 느낌을 위한 가격의 차이는 말할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단순하고 지루한 작업이지만 Picture Control의 세부 설정을 통해 자신만의 색감을 찾아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줌 렌즈의 성능입니다. 메타데이터가 나오니 설명이 따로 필요가 없네요. 사진을 크게 보면서 결과물을 확인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추가로 시도한 것들입니다. 동전을 굴리다 보니 영화 '인셉션'에서 왜 팽이를 썼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팽이로 슬로우 모션을 찍는 게 훨씬 쉬운 일 같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무리수인 것도 압니다. 비전문가의 입장에선 동전을 돌리는 것도 참으로 힘든 일이더군요.

 

모션 스냅 사진 모드를 도전하면서 아쉬웠던 결과물을 새로운 대상을 상대로 다시 도전해보았습니다. 이전보다 조금 더 그럴싸 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2011/12/29 - 니콘 J1의 모션 스냅 사진 모드

 


슬로우 모션도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hotr Movie Creator를 활용하게 되니 배경음악은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Nikon 1 J1을 사용하고 느낀 점들을 나열해 볼까 합니다.


  • AF 속도가 빠릅니다

    움직이는 피사체의 추적성능이 뛰어난 '위상차 AF'와 어두운 장소에서도 매우 정밀한 '콘트라스트 AF'를 병용하고 있기 때문에 셔터를 누르는 순간 초점이 잡힙니다. 135개의 AF 영역 중 화면 중심의 73개의 포인트가 포커스 영역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10fps의 고속 연속 촬영과 최고 60fps의 연속 촬영, 최고 1/16000초의 고속 셔터 스피드 등,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를 촬영할 때 아주 유용합니다.

  • 렌즈 호환의 폭이 넓습니다



    기존의 Nikon 렌즈들을 마운트 어댑터(마운트 어댑터 FT1)를 사용하면 F마운트용 NIKKOR 렌즈를 Nikon 1 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AF-S 렌즈에서는 AF 촬영이 가능한 것도 특징입니다.

  • 금속 바디로 가볍고 튼튼합니다



    J1의 경우 알루미늄 커버를 채용해 경량을 유지하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실제로 손으로 만졌을 때의 촉감은 플라스틱을 사용한 보급형에 비해 우수합니다.
     
  • 쉽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이지만 누구나 쉽게 간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찍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Nikon 1만을 위한 독자 CMOS 센서인 '니콘 CX 포맷'과 새로운 화상 처리 엔진 'EXPEED 3'가 시너지 효과를 내어 고속 화상처리가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이를 바탕으로 모션 스냅 샷과 스마트 포토 셀렉터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Nikon 사용자라면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Picture Control과 같은 수동의 묘미를 잃지 않는 것에도 노력을 한 점을 볼 수 있겠습니다.

마치며

니콘의 새로운 1시리즈는 미러리스로의 새로운 도전입니다. 처음임에도 기존의 아성을 지키고 있는 여타의 브랜드와 비교해도 오히려 압도하는 부분이 보일 정도로 잘 만들어진 수작입니다. 쉽고 편하게 풀 오토로 찍을 수도 있는 반면 수동의 기능 또한 충실하게 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트랜드의 상징이 된 J1과 함께하게 된 것은 참으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리뷰로 인해 J1의 진가가 널리 알려지길 희망하며 Nikon J1의 체험기를 이만 마칠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족 Nikon 1 마이크로 사이트 비교 체험

    더보기

  한국과 일본의 마이크로 사이트를 링크 해 둡니다.
  클릭하셔서 들어가시면 예쁜 공간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 버전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영상이 많네요.

니콘이미징코리아텐바이텐함께 하는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쓰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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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J1의 동영상 기능과 동영상 편집

2012/01/01 21:40


신년을 맞아서 새해의 첫 시간은 교회에서 경건하게 보냈습니다. 대체로 교회를 꾸준히 나가지는 않지만, 왠지 이날만큼은 빠지지 않고 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올해의 뜨는 해는 날씨가 흐려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지는 첫해라도 보고자 해 질 녘에 집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으로 나갔지만, 여전히 잘 보이지 않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강바람에 손이 금방 얼어붙습니다. 곤란합니다.



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Nikon 1의 연사 속도는 정말 탁월합니다. 초당 약 10장의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며, AF를 고정하면 초당 약 60장의 속도로 연속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ViewNX 2는 단순히 보는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간단한 동영상 편집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파일을 선택하고 Short Movie Creator를 선택합니다.




배경으로 넣을 음악 파일을 골라봅니다. wav m4a 파일만 넣을 수 있습니다.




스타일 안내를 빼먹었습니다. 동영상이 보이는
여러 가지 옵션인데요. 편집하고자 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선택하고 원하는 음악을 추가해 기본 제공되는 4가지 영상 효과를 적용하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음악과 동영상이 정해지면 동영상 만들기를 클릭하기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





슬로우 모션으로 찍은 영상에 배경음악을 깔아보았습니다. 조악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동영상 작업은 생전 처음인데 앞으로 촬영 기법이나 소스가 많아지면 더욱 풍성한 표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슬로우 모션으로 하고 보니 빠른 것에 익숙한 오늘날의 정서로는 복장 터집니다. 나중에는 일반 영상과 슬로우 모션을 섞어서 한다든
지 하는 방법으로 해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이건 처녀작이니까요.




그리고 Nikon 1의 또 한가지 기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액티브 D-lighting인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프로그램 모드에서는 액티브 D-lighting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암의 차이를 줄여주어 보다 자연스러운 사진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역광이 심할 때 더욱 그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노출이 어두운 곳은 밝게, 밝은 곳은 어둡게 하여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노출을 잡아줍니다. 그림자 같은 암부를 살려주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니콘이미징코리아텐바이텐함께 하는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쓰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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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J1의 모션 스냅 사진 모드

2011/12/29 01:23

Nikon 1의 가장 큰 특장점이라고 하면 스마트 포토 셀렉터 모드와 모션 스냅 사진 모드 그리고 동영상 슬로우 모션을 들 수 있습니다.


2011/12/15 - 니콘 J1 스마트 포트 셀럭터 모드

이번엔 두번째로 모션 스냅 사진 모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ikon 1을 살펴보면 모드 다이얼에 다음과 같은
 아이콘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능에 대한 개요는 공식 설명서를 참고해 보기로 합니다.




가끔은
오히려 설명서에서 말하는 설명이 현학적으로 느껴져서 이해가 잘 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동영상인지 사진인지 조금 애매합니다. Nikon 홈페이지로 가 봅니다.




얼추 설명은 비슷합니다. 요는 소리가 나는 슬로우 모션 같습니다. 일단 밖에 나가서 찍어보기로 합니다. 모드를 설정하고 사진을 찍으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진 한 장과,




2초 정도의 슬로우 모션 동영상입니다.


모션 스냅 샷의 파일명은 사진과 동영상 모두 NMS로 시작합니다. 일단 첫인상은 고품격 움짤같은 느낌입니다. 독립적인 재미를 추구하기보단 동영상 작업에 소스로 사용되면 더욱 그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카메라에서 재생하면 4가지의 모드에 따른 배경음악이 깔려 나옵니다. PC에서 동영상을 재생할 시에는 나오지 않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전용 프로그램인 ViewNX 2에서 재생하면 카메라와 같은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ViewNX 2에서 본 모습입니다. 파일명 하단에 모션 스냅 사진 모드의 아이콘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초의 장면을 2.5초로 늘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긴 장면을 생각하는 것보다는 눈 깜빡이는 순간 정도의 시간의 모습을 시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두운 배경에 무성영화 같은 느낌이라 카메라에서 보이는 진면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초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고민한 끝에 생각해낸 것은 바로 신호등입니다. 특히 황색등에서 빨간불로 바뀌는 순간을 노리고 담아 봤습니다. 차들이 움직이는 속도가 조금은 느린 걸 보면 슬로우모션이 확실합니다.  카메라에서는 이렇게 배경음악과 함께 재생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용 프로그램인 ViewNX 2를 활용하여 영상과 음성을 모두 추출해보았습니다. 훨씬 분위기가 사는군요.

조금은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대상으로 촬영하면 더 잘 표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사진 그 이상의 재미를 추구 할 수 있는 모션 스냅 사진 모드는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더하면 상당히 재미있는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추가로 모션 스냅 사진 모드의 활용의 예를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더욱 이해하기 쉬우리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모션 스냅 사진 모드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니콘이미징코리아텐바이텐함께 하는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쓰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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