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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들의 인상적인 데뷔전

산책부부장 2008. 9. 14. 15:00
예상대로 이번시즌 인테르로 이적한 콰레스마는 카타니아전에 출전하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콰레스마는 인테르가 실점한지 2분만에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공헌을
하며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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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esma scores on debut

무리뉴 감독도 경기후 콰레스마의 경기력에 대해 합류한지 2주만에 팀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당분간 오른쪽 윙으로 활약을 계속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아드리아누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올시즌을 첫경기를 시작할 것이라는 언급도 덧붙였습니다.


Inter-Catania 2-1 0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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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선수도 예상과 다르게 분데스리가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강호 살케04에 맞서 팀이 3:3 경기를 마무리 하는데 공헌을 하였습니다. 경기전 그동안 주로 뛰던 왼쪽풀백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보였지만,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여 전경기를 소화하였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활약을 기대합니다.




빡슈용 1Goal 1AS


이적생중 최고의 이슈는 박주영 선수인데 데뷔전을 자신의 경기로 만들며 1골 1어시스트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상대팀이 약체로 분류되는 F.C 로리앙이었지만 공격수의
가치는 골로 증명하는 것이기에 데뷔전에서 팀의 득점에 전부 관여하는 모습은 본인에게도 자신감을 심어줄수 있기에 고무적입니다.


AS Monaco FC - FC Lorient  2-0 0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