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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축구

Inter 4 - 0 Roma :: 7ª Giornata

산책부부장 2008. 10. 20. 05:00

Maicon in action on the right wing

Nsofor Victor Obinna and John Arne Riise

Zlatan after his second at the Olimpico

Stankovic celebrates with Muntari


▲ 08-10-19 Inter 4 - 0 Roma

지난경기 4-4-2로 좋은 결과를 얻어냈기 때문에 로마와의 결전을 앞두고 전술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한 무리뉴였기에 포메이션의 큰 변화가 없으리라는 예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4-3-3으로 신예 오빈나의 기용은 상대의 허를 찌르기에 충분하였고 결과는 4-0 대승을 가져왔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감각적인 골은 말할 것도 없고 지난시즌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스탄코비치의 강력한 중거리슛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한 오빈나의 골은 값진 수확입니다.

또한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골키퍼 세자르와 점점 오른쪽 공격형 풀백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마이콘과 캄비아소를 중심으로한 강력한 미드필드진까지 이번 대승으로 인해 리그를 지배하는 팀의 위용을 마음껏 뽐낸 경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