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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caramba
이번주 세리에 3라운드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0시경기가 많았습니다. AC밀란과 AS로마의 초반 부진과 인테르의 순항은 프리시즌의 선수보강과 감독의 변화등에 발빠르게 대처한 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초반 만시니의 부진은 우려와는 달리 컨디션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이콘-만시니로 이어진 오른쪽 라인은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줬습니다. 즐라탄과 아드리아누의 조합은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보여집니다. 모든 축구게임에 있어 꿈의 조합으로 아들탄으로 불리는 이들의 파괴력은 즐라탄의 연속 골과 아드리아누의 빠른 폼 회복으로 인테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오기 충분해 보입니다. 그동안 외부에서 인테르를 평가할 때 월드클래스의 선수들이 모여있으나 조직력은 모래알로 평가받아왔으나 무리뉴가 부임한 이후 선수들의 인터뷰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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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이번시즌 인테르로 이적한 콰레스마는 카타니아전에 출전하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콰레스마는 인테르가 실점한지 2분만에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공헌을 하며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였습니다. 무리뉴 감독도 경기후 콰레스마의 경기력에 대해 합류한지 2주만에 팀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당분간 오른쪽 윙으로 활약을 계속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아드리아누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올시즌을 첫경기를 시작할 것이라는 언급도 덧붙였습니다. Inter-Catania 2-1 08/09/13 이영표 선수도 예상과 다르게 분데스리가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강호 살케04에 맞서 팀이 3:3 경기를 마무리 하는데 공헌을 하였습니다. 경기전 그동안 주로 뛰던 왼쪽풀백에서 오른쪽으로 ..
C.호날두에 이은 포르투갈의 차세대 에이스 콰레스마가 드디어 인테르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만시니와 문타리의 영입으로 윙어와 미드필더를 보강했지만 무리뉴가 선호하는 4-3-3 혹은 4-4-2 를 자유자재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파괴력 넘치는 윙어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만시니는 아직 로마시절의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피구 또한 노새화로 인해 이번 콰레스마 영입은 인테르 올시즌 공격진 구성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무리뉴감독도 이번 영입을 통해 오른쪽, 왼쪽 가리지 않고 뛰어줄수 있는 콰레스마에 매우 만족감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리에 A 2라운드가 열리는 14일 콰레스마의 대뷔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대는 약체로 평가받는 카타니아이기에 좋은 활약 기대하며, 앞으로 인테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