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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된다 KONAMI CUP

산책부부장 2008. 10. 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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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컵으로 잘 알려진 아시아시리즈는 올해부터 후원사였던 코나미사와 주최사였던 요미우리신문이 모두 빠지고 일본야구기구(NPB)가 전면에 나서 주최하며, 한국, 중국, 대만의 프로야구 기구가 협력하는 형식으로 바꼈습니다. 공식명칭은 '아시아시리즈2008' 줄여서 아시아시리즈라고 통징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특이점은 이전까지 중국 대표팀은 국가대표단이 출전하였지만 올해부터 프로팀이 참가한다니 중국 프로야구의 수준을 가늠해볼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한국과 일본모두 마지막 시리즈를 위한 여정을 진행중입니다. 한국에서는 두산이 2년연속 KS진출을 확정지었고 일본에서는 아직 CS(크라이맥스시리즈)스테이지2가 진행중이지요.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는 KBO와 NPB의 경기입니다.

KBO대표로 두산이나 SK중에 판가름 나겠지만 두팀 모두 개성이 뚜렷한 야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어느팀이 나가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NPB에서는 4승2패로 세이부는 이미 확정을 지었고 만약 요미우리가 올라온다는 가정을 하자면 일본대표 두팀 모두 일발장타의 파괴력을 갖춘 팀이라 상당히 흥미로운 경기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