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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야구

올림픽 야구 대표팀 평가전

산책부부장 2008. 8. 7. 00:48

쿠바와의 올림픽 야구 대표팀 2차 평가전에 다녀왔습니다. 온라인 야구 게임인 마구마구에서 이번 평가전을 후원 하며 이벤트로 선착순 150명에게 일인당 1표씩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마구마구를 하고 있는데다 올림픽 브레이크로 야구경기도 하지 않기에 겸사겸사 잠실 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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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권을 받기위한 행렬

보통 일반석은 6000원 정도면 가능한데 평소보다 상당히 비싸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러와 야구의 열기를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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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인 쿠바의 국기가 휘날리고 있습니다


어제의 긴박한 전개와는 다르게 오늘은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나 경기적인 부분에선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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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석은 얼추 가득찰만큼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날씨가 더워 그런지 날이 저물어도 시원한 기색이 없어 야외에서 야구를 관람하는것도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평가전을 좋은 결과로 마쳤으니 이 기세가 본선까지 이어지길 바라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