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귀화
- 밀란더비
- 혜산광산
- 중조일치
- 영화감상문
- 뮤직비디오
- Nikon J1
- 인테르밀란
- 올림픽 야구
- 아드리아누
- 경제위기
- 모따
- J1
- 야구
- 세리에 A
- 니콘 J1
- ac밀란
- 토리노
- 단상
- 북한 지하자원
- 한일청구권
- 개인청구권
- 무산광산
- Nikon
- 근황토크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콰레스마
- 위안부합의
- nikon 1
- 니콘 1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단상의 연속 (1)
Ay caramba
스무살 겨울, 스물세살의 여름, 스물다섯의 가을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스물여섯의 여름
스무살 겨울, 스물세살의 여름, 스물다섯의 가을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스물여섯의 여름 내 마음은 항상 뜨거웠습니다. 돌이켜보니 그랬습니다. 항상 그랬다고 자신할 순 없지만 대체로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은 언제나 둘중하나였죠. 너무 뜨거웠던 나머지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스스로 상처를 입거나... 오직 한곳만을 바라보면서 쉼 없이 달리던 때 가슴 벅차게 행복했지만 항상 어딘가를 다치곤 했지요 뜨겁지 않은 건 뭔가 부족하다고 여겼고 뜨겁지 않은 건 사랑이 아니라고도 생각했어요. 그땐 그랬네요. 지금의 나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한 봄 햇살이나 선선한 가을 바람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따금씩 나를 향해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고 어느 쪽으로 눈을 돌려도 파릇파릇한 잎사귀하고 예쁜 꽃을 볼..
인생/일상
2008. 8. 19. 01:00